주식과 채권의 차이점?
본문 바로가기
재테크

주식과 채권의 차이점?

by 티케(Tyche) 2024. 11. 18.

주식과 채권
주식과 채권의 차이점

 

 

 

재테크에 익숙하지 않은 사회 초년생이나

재테크 어린이를 위하여

쉽게 설명을 해볼겠습니다.

 

 

 

 

주식이란?

주식회사의 자본을 이루는 단위로서의 금액 및

이를 전제로 한 주주의 권리

 

 

 

 

 

예를 들어 볼게요!

(주)고구마 라는 회사를 100만원이라는

자본금을 가지고 설립합니다.

 

그리고 자본금을 100개의 주식으로 나눕니다

1주에 1만원으로 책정이 되겠죠?

 

 

그 후 (주) 고구마를

한국의 주식시장에 상장합니다.

 

 

당신은 1만원에 (주)고구마 회사주식을

1주 구매했습니다.

 

 

다음날 (주)고구마의 주가가

11,000원이 되었습니다.

 

그럼 주식을 팔아서 1,000원의 수익

남길수 있겠죠?

 

그리고 다시

(주) 고구마의 주가가

10,000원이 되었을때

다시 1주를 구매했는데

 

다음날

 

(주)고구마의 주가가

슬프게도 9,000원이 되었습니다.

당신은 주식을 팔게되면

-1,000원의 손실을 얻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주식이란 내가 그 회사에 투자하는것입니다.

 

그래서 그 회사의 가치평가에 따라

수익을 얻거나 손실을 볼수있습니다.

 

 

회사는 당신에게 원금을 보장해줄 필요가 없죠

 

 

 

 

그리고 당신은 (주)고구마의 지분 1%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1%의 권리행사를 할수있죠!

 

(하지만 현실적으로 개미들이 권리행사를 할수있는 부분은 거의없어요

우린 그냥 회사에 투자해서 수익을 보기위한 목적으로 투자를 합니다 ㅎㅎ)

 

 

 

주식의 종류에는 보통주, 우선주,후배주,혼합주 등 이 있지만

복잡한 내용은 추후에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우리가 투자하는 일반적인 주식은 보통주, 우선주가 있는데요

 

보통주는 주주총회에서 이사선임 등

주요 안건에 소유한 비율 만큼의

의결권을 이행 할 수 있는 주식

가장 일반적인 주식이에요.

 

(주)고구마의 주식을 1주 가지고있으니

1%의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겠죠?^^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는 대신에

재산적 내용(이익, 이자배당, 잔여재산 분배 등)에 있어서

우선적 지위가 인정되는 주식인데

 

 

 

예를 들어서

 

(주) 고구마의 1년 배당이

보통주는 10원이면

우선주는 20원을 주는

주식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제 채권 설명으로 넘어갈게요 !

 

 

 

 

 

 

 

채권이란?

정부, 공공단체, 주식회사 등이

일반인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기 위하여

채무이행약속중서를 발행하는 증권

 

 

 

예를 들어 볼게요!

 

'자금을 조달하기 위하여 채무이행을 약속한다'는 말은

쉽게 말하면 돈을 빌리고 원금+이자를 갚겠다는말!

 

 

 

(주) 고구마 회사에서 회사를 운영하는데

자금이 부족합니다.

 

은행에서 대출을 받기엔 이자비용이 비싸고

채권으로 발행을 하게 되면

채권에 지급하는 이자는 세금혜택이 있기 때문에

채권을 발행하자고 마음을 먹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1000만원에

2년 후 연 2% 이자를 주는

A라는 채권을 발행합니다.

 

 

 

 

투자자들은

은행 정기예금은

연 1% 이율로 너무 낮아서

추가적인 이율을 원합니다.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회사와 투자자는 채권 거래를 하고

 

 

(주) 고구마회사는

2년 후에

증서를 돌려 받고

10,400,000원을

투자자에게 줍니다.

 

 

 

채권은 회사가 꼭 갚아야하는 부채입니다.

 

 

 

모든 채권이 같은 이율은 주면

전부다 삼성전자 채권만 사겠죠?

 

 

 

그렇기 때문에 회사의 신용도가 좋을수록

채권이자는 저렴해지고

회사의 신용도가 나쁠수록

채권이자는 높아집니다 ㅎㅎ

 

 

 

 

 

그리고

채권의 특징은

금리가 높아지면 채권가격이 하락하고

금리가 낮아지면 채권가격이 상승합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금리가 상승하는 상황>

 

1월에 댕댕이가 샀던 A채권의 가격은 1000만원이고

2년의 이율이 6%였습니다.

 

그런데 시중 금리가 상승하여

 

2월에 채권을 산 냥이는 B라는 채권의 가격은 1000만원이고

2년의 이율이 8% 였습니다.

 

댕댕이는 현금이 필요해서

A채권을 팔고 싶었지만

 

다들 냥이의 채권은 사려고 하지만

아무도 댕댕이의 A채권을 사려고 하지않았어요

그래서 댕댕이는 채권을 팔기위하여

 

6%와 8%의 차액인

40만원 만큼을 할인해서 팔게됩니다.

 

=> 채권가격의 할인이 일어납니다.

 

 

 

 

금리가 하락 할때는

방금과 반대의 상황이 됩니다

 

 

 

 

<금리가 하락하는 상황>

 

 

댕댕이가 산 1월에 발행된

A채권은 가격이 1000만원

2년에 8%이율을 주고

 

냥이가 2월에 산 채권은

1000만원에 2년 6%

 

다들 댕댕이꺼만 사려고 하니

댕댕이는 가격을 40만원 높여서 팝니다

 

-> 채권가격의 상승